생활에 가장 가까운 디자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은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다. 일본 패키지 디자인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일본의 롱 셀러 상품전>에서는 30년에서 최대 400년을 이어온 약 300점의 일본 롱 셀러 상품의 현재 모습을 발매연도 순으로 소개한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 상품을 찾아볼 수 있는 재미 또한 기대할 수 있다. 11월 6일까지 도쿄 인쇄박물관 P&P갤러리에서 열린다.
[출처] 월간디자인 (2011년 10월호) | 기자/에디터 : 김동진 일본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