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인 듯 맥주 아닌 맥주 같은 [맥주 브랜드열전] 미국 맥주 영국인의 이민으로 세워진 미국은 초기에는 영국의 에일 맥주가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다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가 섞이면서 맥주 제조법이 발달하자 맥주 공장이…

나는 아시아의 맥주로소이다 [맥주 브랜드열전] 일본 맥주 메이지유신 이후 1869년부터 맥주를 제조해온 일본. 일본은 아시아권에서 맥주 문화가 가장 발달한 나라다. 연간 맥주 생산량이 전 세계 7위일 정도다. 대형 맥주 회…

역사와 전통은 우리의 힘 [맥주 브랜드열전] 독일 맥주 현재 독일에는 약 1300개의 맥주 양조장이 있다. 또한 도시마다 그 지역 고유의 맥주를 만날 수 있다. 독일에는 괴테가 즐긴 맥주를 여전히 생산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

한 끼에 섭취하기 좋은 작은 그릇, 아름다운 색감, 직관적인 사용법, 게다가 윤리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접근법으로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는 뉴욕 브루클린의 작은 도시락 회사 모자이크 푸드. 모자이크 푸드는 지난 2018년에 설립…

직관적 이미지를 전달하는 디자인 아이덴티티 블루보틀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2시간 줄 서기를 마다하지 않는 커피가 있다. 사람들은 이 브랜드 로고가 그려진 간판 앞에서 앞 다투어 인증 사진을 찍으며, 관련 MD 상품을 …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클라우드로 자료를 공유하는 시대. 우리는 사무실이 아니어도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게다가 서서 일하는 것이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굳이 앉아…

컬러가 곧 맥주 색깔 맥주 용기로 재탄생한 팬톤 컬러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인기인 요즘은 다양한 숙성을 거친 각기 다른 색깔의 맥주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스페인 빌바오 출신의 디자이너 차베르 멘차카는 이런 흐름을 …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자전거 타기에 참 좋은 날씨입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출퇴근할 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자동차로 출퇴근하는 사람보다 행복 점수…

지난해 세계 택배 총량이 90억건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4~12조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다시 쓰이지 못하고 바로 버려지는 포장 박스를 생각한다면 굉장한 낭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

프랑스의 어린이들은 오후 4시면 ‘구테 (Goûter)’라고 하는 간식 시간을 갖는다. ‘프티 뵈르(Petit Beurre)’ 비스킷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구테 시간의 단골 메뉴. 프티 뵈르는 지난 9월 프랑스 전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독특�…

1, 2 고추를 비롯한 일곱 가지 재료를 섞은 양념 패키지 디자인 클라이언트 Seasoning 디자인 즈안(대표 신가이 히데니) 디자이너 노리즈키 도시오, 신가이 히데미, 오이시 마아야 발표 시기 2009년 고춧가루를 이용해 아주 매운 …

와인을 꼭 고상한 분위기에서 마셔야 된다는 법은 없다. 하지만 그 패키지만큼은 늘 도도하지 않았던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보어 앤 브릿(Boer & Brit)에서 만든 와인, 밥스 유어 엉클(Bob’s Your Uncle)은 와인의 마지막 편견마저 유…

슈퍼마켓 유제품 진열대의 수많은 대기업 제품 사이에서 작은 농장의 제품이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러시아 브랜딩 회사 디팟(Depot) WPF는 가족이 경영하며 농장에서 전통적인 …

식품 사업에 뛰어든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가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스톡홀름 디자인 랩(Stockholm Design Lab)에 디자인을 맡겼다. 전 세계 267개의 매장에 판매될 식품 패키지 디자인의 콘셉트는 ‘스웨덴스러움’. 잘 알…

런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포스틀러 퍼거슨(Postler Ferguson)은 신선도가 생명인 생선을 슈퍼마켓에서부터 집까지 안전하게 포장해 갈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고등어나 홍어 등 생선의 경우 ‘예쁘지 않은’ 외형 탓…